[6시 내고향] 경북 봉화로 떠나는 낭만 기차 여행: 백두대간의 자연과 산타마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가끔은 느리게 굴러가는 기차에 몸을 싣고 자연 속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경상북도 봉화군을 찾아, 열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경이로운 풍경과 이색적인 테마 마을이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의 여정을 소개합니다.

■ 굽이치는 협곡을 품은 관광열차, V-트레인

봉화 여행의 묘미는 단연 백두대간협곡열차에 있습니다. 산간 지역의 좁은 계곡 사이를 천천히 달리는 이 열차는 승객들에게 자연이 빚어낸 훌륭한 산수화를 눈앞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복잡한 도심의 소음 대신 규칙적인 기차의 마찰음과 청정한 공기가 마음을 정화해 줍니다. 

■ 동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공간, 분천역 산타마을과 카페

열차가 멈춰 서는 소천면 분천역 일대는 산타마을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꾸며져 있습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물하는 이곳은 걷기만 해도 유쾌한 기분이 드는 여행지입니다. 마을 곳곳을 구경한 뒤 인근에 위치한 분천커피방앗간에 들러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은 봉화 여행이 주는 소박한 행복을 잘 보여줍니다.

■ 웅장한 자연 생태의 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차 여행과 마을 탐방의 끝자락에는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는 이곳은 다채로운 식물들과 드넓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깊은 사색과 휴식을 가능하게 합니다. 

■ 위치

  • 분천역 산타마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35-1
  • 분천커피방앗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936-1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485


이번 주말, 색다른 테마와 자연의 위로가 공존하는 경북 봉화로 기차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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