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하면 으레 탁 트인 동해 바다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강릉의 농촌 역시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명력을 품고 있습니다.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강릉의 이색적인 농업 현장인 '삽당령명이농원'을 찾아,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한 아스파라거스 재배 풍경을 화면에 담아냈습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왕산면 송현리 239
■ 자연과 정성이 키워낸 식재료, 아스파라거스
곧게 뻗은 모양새와 경쾌하게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아스파라거스는 최근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강 식재료로 자리 잡았습니다. 불에 살짝 굽거나 볶기만 해도 특유의 달큰한 맛과 향이 살아나 육류나 해산물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 삽당령명이농원, 기다림과 세심함의 현장
아스파라거스 농사는 작물의 성장 상태를 끊임없이 관찰해야 하는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땅 위로 솟아오른 줄기가 너무 질겨지기 전에 거두어야 하므로, 농부의 부지런한 발걸음과 세심한 눈썰미가 필수적입니다. 삽당령명이농원의 하루는 수확 적기에 다다른 아스파라거스를 선별하고 꺾어내는 정직한 땀방울로 채워집니다.
■ 지역 농업의 다채로운 모습을 발견하다
이번 방송은 강릉이 훌륭한 해양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내는 든든한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밥상 위에 오르는 싱싱한 아스파라거스 한 줄기에 담긴 농가의 수고로움과 강릉 농촌의 여유로운 풍경을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