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2TV 생생정보' <맛집 맞수다>에서는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두 노포 맛집의 깊은 맛과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 50년 전통의 은은한 숯불 향: 충무로쭈꾸미불고기
서울 중구 충무로역 인근의 '충무로쭈꾸미불고기 충무로본점'은 주꾸미 하나로 50년 세월을 이어온 곳입니다. 특제 매콤 양념에 버무린 신선한 주꾸미를 석쇠에 구워 고소한 불향과 쫄깃한 식감을 선사합니다. 양념의 감칠맛에 은은한 숯불 향이 더해져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완성되어 나오는 볶음밥으로 완벽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47년 깊은 국물의 진수: 삼양동 삼다도 아구탕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삼양동 삼다도 아구탕'은 47년간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자랑해온 아귀 전문 식당입니다. 큼직하고 부드러운 아귀살과 푸짐한 채소가 어우러져 내는 칼칼하고 깊은 육수는 오랜 단골들의 발길을 이끄는 비결입니다. 과거 인기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도 등장했을 만큼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인정받은 곳입니다.
[정리]
오랜 세월의 내공이 담긴 충무로의 매콤한 주꾸미 불고기와 삼양동의 시원한 아귀탕은 서울 미식 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물 같은 장소들입니다.